Patra의 일상 블로그
노원역 커리 맛집 인도커리 올드델리 친구들과 갈만한 식당 본문
안녕하세요. 오늘은 최근에 다녀왔던 올드델리라는 인도커리 식당에 대해서 적어볼까합니다. 나쁘지 않았기에 후기를 작성할까해요. 그럼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노원역 커리 맛집 올드델리
올드델리는 노원 문화의 거리 안쪽 건물에서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건물의 2층에 위치하고 있었죠. 정확한 위치는 위의 구글 맵에 남겨두겠습니다.
실내는 중앙에 주방이 위치하고 있었고 "ㄷ" 모양으로 자리가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저녁시간이었지만 사람이 그리 많지는 않더군요.
창가에는 양초 위에 카레 냄비(?)를 올려놓아서 카레 온도를 유지시키는 용도의 물건이 있습니다.
메뉴판을 한번 볼까요? 메뉴는 점심세트와 저녁세트 그리고 카레와 필라프, 음료, 샐러드, 스프등이 등이 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많은 메뉴가 있었어요
지금 보니 스파게티도 메뉴에 보이는군요. (채식주의자 메뉴도 있었네요.) 저희는 디너 B세트 2인분에 필라프 한 개 그리고 난 한 개, 플레인 스위트 라씨를 추가로 시켰습니다.
가장 먼저 나온 것은 스프와 탄두리 치킨 샐러드입니다. 샐러드 위에 올라간 탄두리 치킨의 경우 약간 매콤하면서 짭잘하게 간이 되어 있어서 샐러드와 잘 어울렸습니다.
스프의 경우에도 평범한 맛이었는데 카레를 살짝 넣었는지 약간의 카레향이 나더군요.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나온 플레인 스위트 라씨, 플레인 요구르트(요거트) 맛이에요. 일반적인 요구르트보다 신맛이 적어 달았습니다. 바로 카레가 나왔는데 양이 더 많을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적더군요.
그래도 카레에 밥을 비벼 먹는게 아니라 난을 찍어 먹으니 부족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카레라이스처럼 밥을 비벼먹을 정도로 묽은 카레는 아니라서 난을 찍어 먹기에는 더 좋았던 것 같아요.
노란카레는 향이 강하고 매콤한게 간이 되어있었고 빨간 것은 토마토를 넣어서 그런지 매운맛이 덜하고 단맛이 느껴졌습니다.
다음으로 바로 난 입니다. 아무것도 첨가하지 않은 플레인 난이죠. 난을 먹는 것은 처음이었는데 먹어보니 피자 도우 부분의 맛이 나서 맛있었습니다. 많이 쫀득하고 담백해서 좋았어요. 카레와 정말 잘 어울리더라구요.
마지막으로 나온 것은 필라프인데 저희는 치킨 필라프를 시켜 먹었습니다. 치킨은 아까 탄두리 치킨 맛이 났습니다. 간도 적당해서 맛있었습니다. 이렇게 식사를 마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친구들과 다녀온 노원역 카레 맛집 올드델리에 다녀온 이야기에 대해서 적어왔습니다. 친구들과 가기 적합한 적당한 가격대의 식당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럼 저는 다음에 더 나은 글로 찾아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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