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역][맛집]엄청난 가성비의 파스타 전문점 롤링 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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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식당은 신촌역에 있는 롤링 파스타입니다. 롤링 파스타의 경우 백종원 씨가 운영하고 있는 가성비 좋은 파스타 집으로 유명하죠.

신촌에 친구들과 놀러갔을 때 방문했는데 그 명성에 걸맞에 적당한 가격에 맛있는 음식을 접할 수 있는 곳이었어요. 그럼 바로 어땠는지 알아보도록 하죠.

롤링파스타 신촌점

먼저 위치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신촌역 3번 출구에서 나오신 뒤 오른쪽으로 쭉가시다가 사거리에서 오른쪽 길로 한번 더 들어가시면 앞에보이는 2층 건물에서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롤링파스타

저희가 롤링파스타 신촌점을 방문한 시각은 5시 즈음이었어요. 본격적인 저녁타임에 들어가기 1시간 전 조금 이른 시간에 들렸습니다. 앞에서 한 팀 정도 기다리고 있었는데 10분정도 기다리니 들어갈 수 있었어요. 자리는 적은 편은 아니었지만 사람들이 가득 차 있었습니다.

첫페이지와 마지막 페이지

메뉴판을 조금 살펴보죠. 가장 앞 페이지에 세트 메뉴들이 나와있고 그 뒤 페이지부터 단품 메뉴들이 나와있습니다. 파스타 가격들을 보면 아주 저렴한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메뉴판

거의 대부분의 메뉴들이 8000원을 넘기지 않으며 가장 비싼 메뉴도 12500원 정도의 가격인 것을 확인할 수 있죠.

메뉴판

저희는 알리오올리오, 해물크림파스타, 로제크림쉬림프파스타를 시키고 포카치아 3개, 고르곤졸라 피자 한판, 레드 샹그리아 와인 두 잔, 로제 샹그리아 와인 한 잔을 시켰습니다. 피클과 물, 식기들은 매장 중앙에 있는 탁자에서 가져오셔야 합니다.

나온메뉴들

나온 메뉴들의 사진입니다. 포카치아는 저렇게 철 그릇 안에 세 조각 씩 담겨서 나오는 군요.

포카치아는 그냥 맛이 거의 없는(거의 아무 맛도 느껴지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파스타 소스에 찍어 먹기 적절해 보이는 느낌의 빵입니다.

해물크림 파스타

제가 먹었던 해물 크림 파스타는 간도 적절했고 느끼함도 그리 심하지 않아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딱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간이 되어 있어서 좋았어요. 저와 함께 왔던 친구들도 모두 만족스러워했습니다.

고르곤졸라 피자

피자는 다른 파스타 전문점에서 나오는 크기에 비해서는 작은 편입니다. 물론 가격이 저렴하니 충분히 이해가능한 부분이죠. 저는 마리게리타 피자보다는 꿀에 찍어먹는 고르곤 졸라 피자가 담백하고 고소해서 좋은 것 같더군요.

레드 샹그리아

식사를 하다 보니 이렇게 와인이 나왔습니다. 한 명은 저희와 다른 와인이었죠. 제가 마신 와인은 레드 샹그리아 였는데 같이 시켰던 로제 샹그리아에 비해 알코올 맛이 더 강하고 단맛은 더 적었습니다.

술 맛이 약하고 잘 넘어가는 달콤한 와인을 드시고 싶으신 분은 로제 샹그리아를 시키시는 편이 좋을 것 같네요.

해물 크림 파스타

위에 시킨 메뉴들 전부 해서 40,600원이 나왔습니다.

 

이렇게 오늘은 신촌역에 있는 저렴한 가격의 파스타 전문점 롤링파스타에 방문해보았습니다. 친구들과 같이 오기에 좋은 장소인 것 같네요. 부담스럽지 않게 많은 메뉴들을 시킬 수 있는 것 같아 좋은 것 같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방문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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