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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ra의 일상 블로그

안녕하세요. 저번에 후기를 남겼던 깟바섬에서의 마지막 일정 이후 다음날 저희는 하이퐁으로 가서 돌아다니려고 했는데요. 여행기의 첫 글에서 알려 드렸듯이 2월 초의 베트남은 아직 설을 보내고있는 곳이 많아 관광지로서 아직 부족한 하이퐁은 문 닫은 곳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계획과는 다르게 하루 앞당겨 하노이로 이동하게 되었어요. 조금 고생하긴 했지만 정말 잘한 선택이었습니다. 그럼 바로 해당 내용에 대해서 작성해 보도록 하죠. 깟바섬에서 하이퐁으로 깟바 선라이즈 호텔에서의 마지막 아침 깟바섬 선라이즈 호텔에서 마지막 아침을 맞았습니다. 오늘은 수박, 바나나 말고도 파인애플이 과일 선반에 올려져 있더군요. 예쁘게 깍아져 있었습니다. 오늘은 어제와는 다르게 바나나 팬케이크를 시켰습니다. 아침에는 저에게는 적당한..

안녕하세요. 지난번에는 첫날 어떻게 깟바섬에 찾아갔는지 알려드렸죠. 오늘은 어제 호텔에서 신청했던 깟바섬 로컬투어를 다녀온 것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그럼 바로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호텔에서의 아침 호텔에 오전 8시까지 로컬투어 버스가 온다고 해서 아침 조식을 먹고 가려고 7시 30분쯤 나왔습니다. 1층에 식탁이 4개 정도 있었고 식탁위에 메뉴판과 식기 등이 있었어요. 반대편 소파 옆에는 과일들을 가져가서 먹을 수 있게끔 되어있습니다. 오늘은 바나나와 수박이 있네요. 메뉴판은 식빵과 팬케이크 류가 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뒷면에는 같이 마실 차를 고를 수 있게 되어 있네요. 블랙커피, 밀크커피, 생강차, 홍차 퐁 4개중에서 고를 수 있네요. 커피는 이렇게 나오는 것 같습니다. 여기 밀크커피..

[현재 전 블로그에 있던 글을 옮기고 있습니다.] 저는 2020년 2월 1일부터 6일까지 베트남 여행을 다녀왔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이 발생한 극초기여서 여러모로 안 좋은 시기였죠. 그때는 감염자도 그리 많지 않았는데 점차 상황이 안 좋아지더군요. 다녀와서 많은 일이 있었고 여러가지 해보고 싶었지만 많은 제한이 있었죠. 또 배낭 여행이기도 하고 최대한 계획을 세워서 갔지만 여러 가지 문제들이 저를 가로막았던 것 같습니다.. 이번 여행을 제가 어떻게 다녀왔는지 보여드리도록 하죠. 오늘은 베트남에 도착하고 깟바섬에 가기까지의 일정입니다. 공항까지 저희가 예매한 티켓은 7시 티켓이었습니다. (7시의 비엣젯 항공 티켓이었죠.) 제가 사는 곳에서 첫차를 타면 공항까지 1시간이 걸리는데 첫차시간이 4시 20분경이라..

베트남 다낭 갈만한 곳!! 베트남에 온 지 4일째 되는 날 베트남 넷째 날 저희는 베트남 전쟁기념관에 방문해 보기로 했습니다. 베트남 전쟁 기념관의 입장료는 14만 동(7000원)으로 저렴합니다. 외부에는 탱크와 장갑차 전투기 등이 세워져 있습니다. 아래 사진들은 모두 밖에 전시되어 있는 것들의 사진입니다. 북베트남은 소련이 남베트남은 미국이 지원했었기 때문에 미국과 소련의 다양한 탱크들을 볼 수 있습니다. 생산된지는 근 50년은 지났을 터인데 아직까지 멀쩡한 모습으로 보존되고 있습니다. 전투기도 많이 전시되어 있고 같이 사용된 포탄과 미사일들도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먼 거리에 포탄을 날리는 자주포와 박격포의 모습도 볼 수 있었어요. 외부에 전시된 것들 뒤에 바로 전쟁 기념관 본관이 있습니다. 베트남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