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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ra의 일상 블로그

-히스토릭 호텔에서 파리 델리스 다낭 호텔로 이동- 아침에 일어난 후 어제와 같이 조식을 먹고 택시기사님을 불러 다낭으로 이동했습니다. 어제와 달리 날씨가 굉장히 좋아서 파란 하늘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다낭의 파리 델리스 다낭 호텔에 도착한 후 체크인 시간이 2시였던지라 짐만 맡기고 나왔습니다. 택시기사님께 말씀드려 저희는 바로 바나 힐로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바나 힐로 이동- 바나 힐까지 오는데 호텔(미케 비치에서 약 40분 정도 걸렸습니다. 오는 길에 택시기사 님이 티켓 있나고 물어보시길래 없다고 대답하니 중간에 있는 티켓 판매점에서 멈춰주셨습니다. 티켓을 구매하고 차에 탔는데 물을 사주셨어요. 굉장히 친절하셨습니다. 바나 힐에 도착한 후 입장하려고 하는데 기사님이 다 놀고 나올 때까지 기다리겠다고..

-호이안 히스토릭 호텔에서의 아침- 아침에 일어나서 저희가 묵고 있던 호텔의 식당에 조식을 먹기 위해 들렸습니다. 다양한 과일 빵들이 놓여있었고 볶음밥이나 고기 요리 등도 돌아다녀 보면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포스팅 목적으로 간 여행이 아녔던지라 사진이 없는 것은 아쉽지만 식당 앞에 있는 즉석코너에서 팬케이크나 오믈렛, 쌀국수 등을 그 자리에서 만들어 준다던가 하는 간단한 정보 등은 전해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바로 위 사진에 보이는 저 초콜릿 같은 잼(?)은 초콜릿이 아니니 절대 먹지 마세요. 초콜릿이 아니라 VEGEMITE라는 호주의 발효식품으로 된장 비슷한 느낌이라고 보시면 되는데 굉장히 짜고 맛이 없습니다. 한번 시도해보실 분들이라면 시도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조식을 먹은 뒤 방..

팬데믹이 발생하기 이전인 2019년에 다녀온 여행이었습니다.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여행 내용을 공유하고 싶어 적어봅니다. 2019년에 친구들과 자유여행을 가자고 자주 이야기를 꺼냈었습니다. 모두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생이 된 후 처음 가는 자유여행이었기에 기대감 또한 컸죠. 6월부터 서로 만나 여행 장소와 일정에 대해 상의했고 그로부터 한 달이 지난 7월 초에 드디어 다낭행 비행기에 올라탈 수 있었습니다. 7시 30분 비행기 출발이었던지라 친구들과 통화를 하며 이야기를 나누며 첫차 시간까지 버텼습니다. 차 안에서도 잠을 못 잤기에 매우 피곤했지만 한편으론 곧 비행기를 타고 떠날 생각에 기대했었던 것 같습니다. -비행기 탑승- 비행기 수속을 마치고 출발시간을 기다리며 대기하다가 출발시간 15분 정도 전..

노원역 스시 오마카세 스시 초심!! 노원역 스시 오마카세 스시 초심!! 최근에 오마카세를 즐겨가는 친구에게 이끌려 노원역에 위치한 스시 오마카세에 들르게 되었습니다. 본디 먹을 것에 관심이 많아서 파인다이닝의 경우에는 많이 찾아다녔었는데 오마카세는 이번이 처음이었어요. 점심 코스의 경우 4만원에 식사가 가능하기 때문에 다른 오마카세보다 많이 저렴한 편입니다. 그 덕에 상대적으로 돈 걱정 없이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내부 인테리어 사진의 경우도 찍고 싶었지만 사람들이 많아 실례가 될 것 같아 찍지 않았습니다. 자리는 일반적인 일식당처럼 주방에 식탁이 둘러져 있는 1인석으로 되어있습니다. 자리에 앉으면 기본적으로 위와 같이 식기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자리 앞에는 크고 두꺼운 하얀색 그릇이 있는데 그 그릇에 ..